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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템빨2

둘째가 태어난 후 퇴행 온 첫째를 위한 영양제 추천 이유식을 넘어 밥 한공기를 거뜬히 먹던 첫째가 둘째가 태어난 후 분유만 고집합니다. 보통 이런걸 퇴행이라고 하죠, 안왔으면 좋겠는데, 안 온 집을 못 봤습니다. 모두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분유만 먹였는데 언젠가부터인가 잠도 잘 안자고, 짜증도 늘고, 감기도 잘 걸리고 전반적으로 몸의 밸런스가 많이 망가진 느낌이었습니다. 최근엔 둘째와 동시에 폐렴까지 걸려서 와이프가 힘들어 죽을뻔했어요;; 다행히 시부모님이 오셔서 둘째를 맡아주셔서 망정이니 안 그럼 와이프 집 가출할뻔;;;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영양제를 하나 사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 면역에는 아연이 좋고, 그리고 영양 밸런스가 망가지면 잠도 잘 못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서칭을 하면서 21개월 딸랑.. 2021. 7. 14.
내가 사용했던 기저귀들 (feat. 내돈내산 and 정부 기저귀 바우처 지원) 육아를 하다보면 어떤 기저귀가 좋은지 찾게 된다. 나 역시 조금이라도 좋은, 가성비가 좋은, 성능이 좋은 기저귀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무지무지 뒤져보았다. 그 중 오직 내돈내산, 혹은 정부지원사업(기저귀 바우처) 내 기준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았던 기저귀 브랜드 하나와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 값을 했던 기저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가성비 갑, 나비잠 대부분 기저귀라 하면 하기스, 페넬로페, 킨도, 군, 펨퍼스 등을 생각할 것이다. 이런 브랜드들은 워낙에 잘 알려진 브랜드이고 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브랜드 값을 하는지라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고, 오프라인에서는 좀 더 비싼 편이다. 나비잠은 내가 수많은 인터넷 검색끝에 찾은 가성비 갑 기저귀인데, 그 이유로는 (지극히 우리 딸들 .. 2021. 5. 15.